한국교육평가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 국제한국어대회’ 개최 7일만에 접속자 수 14만 명 넘어

진흥원 소식

한국교육평가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 국제한국어대회’ 개최 7일만에 접속자 수 14만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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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평가진흥원 성대근 대표는 지난 26일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 몽골 5개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2024 국제한국어대회” 개최와 동시에 대회 안내와 접수를 위한 홈페이지를 오픈하였다고 밝혔다.

그로부터 1주일이 지난 현재, 1주 차 누적 접속자 수가 약 14만 명(138,698명)을 넘어서는 쾌거를 이루었다. (1일차 26,186명, 2일차 35,594명, 3일차 22,243명, 4일차 9,220명, 5일차 11,562명, 6일차 7,852명, 7일차 26,041명)

한국교육평가진흥원에서 개최하는 국제한국어대회는 이번 2024년 상반기 예선전과 본선전을 치른 이후 다가오는 하반기에 각 국가별 대표 선수를 선발하여 제주도에서 국가대표전을 치를 계획이며, 이와 별개로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동일하게 예선전과 본선전을 치를 계획으로, 연간 2회씩 열리는 대회이다.

해당 대회에 참가하는 참가자들은 취업 또는 입학(진학) 중 수상 시 특전 사항으로 희망하는 사항을 참가 신청 시 선택할 수 있으며, 연령대별로 청소년 부문과 청년 부문으로 나뉘어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예선은 ‘내가 살고 있는 국가나 도시에 대해 소개하기’라는 공통 주제를 제시하고 있으며, 본선의 경우 ‘한국의 언어’, ‘한국의 문화’, ‘한국의 장단점’, ‘한국과 나의 꿈’과 같이 주어진 4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본선전에서 각 국가별 참가 부문과 분야에 따라 청소년과 청년 각 10명의 수상자를 추려내어 시상식을 진행하며, 해당 수상자들에게는 한국으로의 취업 또는 입학(진학)이라는 파격적인 수상 특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하반기에 진행될 국가대표전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예선전과 본선전에 참가하는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수상 여부와 무관하게 공통 혜택 사항으로 참가 기념품과 참가 인증서를 발급한다.

아울러, 해당 대회와 관련하여 각 현지에 방문하여 본선 대회를 심사할 국가별 대표 심사위원으로 ▲미얀마 Chang Mya Mya Thaw(찬찬), ▲캄보디아 Pok ViSalBoth(복 위살봇), ▲베트남 Vu ThuyLinh(부튀링), ▲중국 Jyunky Ryu(쥰키), ▲몽골 Jargalsaikhan NaMuun(나문) 위원이 위촉되었으며, 이 외에도 한국인 심사위원 중 대표 인원과 각 국가별 현지 심사위원이 함께 심사에 참여하여 정직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성대근 대표이사는 “이번 2024 국제한국어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당 대회를 개최하며 각 국가별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한국으로 유입시켜 양국의 교류와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자 한다. 한국이 올해로 다문화⋅다인종 국가로 지정되었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정책이나 지원이 부재한 상황이며, 언제나 그렇듯 발 빠르게 변화하는 여러 가지 사항과 상황에 마주하여 받아들여야 하고, 헤쳐나가고 해결해 나가는 것이 선도적인 교육자의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라며, “한국어를 유창하고 우수하게 구사하는 인원이 각 현지에 많음에도 불구하고 각자 놓인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한국으로 취업이나 유학을 꿈꾸기 어려운 실정에 놓여있는 친구들이 많다. 이러한 친구들을 현지에서 한국으로 송출함으로 인해 미약하게나마 양국의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선한 영향력을 글로벌하게 전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 세계의 모든 청소년과 청년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힘이 닿는 데까지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 국제한국어대회는 2024. 02. 26부터 03. 25까지 1개월 간 예선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2024. 04. 01 예선 결과 발표 이후 오는 4월에서 5월 중 각 국가별 현지에서 본선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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