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대학과 지역 소멸위기를 막아라, 대한민국 지방대학살리기운동본부 임명장 수여식 진행
KIE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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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21:12
지방 소멸과 함께 정원이 미달하는 대학이 속출하는 등 지방대학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한민국 지방대학살리기운동본부는 12월 10일, 대한민국 지방대학살리기운동본부가 주최하여 희망 산악회가 주관하고 한국교육평가진흥원이 후원하는 송년모임 및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대학살리기운동본부는 지방 대학이 현시점 직면한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여 지방 대학의 위기 극복뿐만 아니라 나아가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간의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여 대한민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방 대학과 지역 모두를 살리겠다는 목표를 함께하는 임원들과 힘을 모아 사단법인으로서의 출범을 계획하고 있다.
대한민국 지방대학살리기운동본부의 신영길 중앙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는 임승환 경북 본부장의 답사와 조재구 남구 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대구 시장 홍준표, 경상북도 도지사 이철우, 국회의원 주호영, 류규하 중구 구청장, 서경석 목사가 축사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임명장을 수여받은 인원은 ▲중앙회장 신영길, ▲교육원장 김용억, ▲실무 부회장 성대근, ▲고문의 김주환, 이동수, ▲감사의 이주환, 김정은, ▲최고위원 박남호, ▲자문위원의 이남수, 김경근, ▲사무부총장 이숙진, ▲재무국장 윤영남, ▲정책위원장 정종탁, ▲여성위원장 김순옥, ▲언론위원장 김태영, ▲홍보위원장 신윤규, ▲복지위원장 김용호, ▲중앙상임위원장 김정민, ▲경북본부장 임승환, ▲교육위원장 김명진, ▲책임연구위원 한가영, ▲연구위원 김소희, 총 22명으로, 사단법인 대한민국 지방대학살리기운동본부의 임원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대한민국 지방대학살리기운동본부 신영길 중앙회장은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슬로건 하에 시작한 대한민국 지방대학살리기운동본부에 함께 뜻을 모아주시는 내빈 및 임원분들께 감사하다. 함께 힘을 모아주신 임원분들이 계셨기에 현재의 대한민국 지방대학살리기운동본부가 있으며, 사단법인 설립 절차까지 진행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을 살린다는 소명 의식을 가지고 지방화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새해에도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한층 더 밝고 찬란한 시대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이 있으리라 믿는다. 지방 대학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활성화하여 수도권과 지방의 균등한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대한민국 지방대학살리기운동본부 성대근 실무 부회장은 “지방 대학의 붕괴는 단순 대학만의 문제 및 위기가 아닌 소재 지역의 위기와도 동일하다. 지방 대학의 소멸 위기는 수도권 선호로 인한 지역의 위기가 원인이며, 점차 쇠퇴하는 지역의 위기는 지방 대학의 소멸과 청년층의 부족이 원인으로, 지방 대학과 지역의 위기는 이와 같이 뗄 수 없이 원인과 결과로 얽힌 문제이다. 대한민국 지방대학살리기운동본부의 신영길 중앙회장님과 임원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더욱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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