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평가진흥원은 성대근대표가 12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ESG 컨퍼런스(ESG 리더십 정책·기업 사례발표)에 연사로서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SG 컨퍼런스는 콜라보 뉴스·ESG 콜라보 클럽에서 주최하는 컨퍼런스로, 여야 국회의원, ESG 분야 전문기업 및 시·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하여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ESG 컨퍼런스 1부는 양기대 국회의원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 이상희 전 과학기술부 장관과 김경자 전 서울시의원, 하은호 군포시장이 대회사를 진행하며, 콜라보뉴스 ESG 산학협력단 발대식과 안희준 박사, 양재수 경기 정보산업협회 회장, 손원표 한세대 센터장이 전문가 연사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기업/기관 사례발표가 진행되며, 한국교육평가진흥원, ㈜친환경대한민국, 탄소공장,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하이클린이 참석하여 발표한다.

ESG 컨퍼런스의 핵심 주제인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은 단어로, 최근 개별 기업을 넘어 자본시장과 한 국가의 성패를 가를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으며, 기업의 성과를 측정하는 새로운 기업 성과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교육평가진흥원은 성대근 대표가 ESG 컨퍼런스 제2부의 연사로 초대되어 29일,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ESG 시대, 변화하는 기업들(부제 : 생존의 조건이 된 ESG)”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ESG 컨퍼런스에서의 연사 발표를 앞둔 성대근 대표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기업 경영과 ESG를 이제 서로 떼어놓고 볼 수 없는 시대가 찾아왔다. ESG 경영은 우리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할 중요한 가치가 되었으며 미래에는 그 중요성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29일 ESG 컨퍼런스의 연사로서 발표하게 될 내용 역시, 다가온 ESG 시대에서 기업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 등, ESG 기업 경영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기업들의 노력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저 역시 참여하시는 많은 분께 유익한 내용을 전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