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평가진흥원(성대근 회장)은 캄보디아 현지의 교육 인프라 및 제도 구축, 발전 등 다양한 방면에서 기여하기 위해 캄보디아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해외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캄보디아 현지 법인 이름은 KOREA INSTITUTE FOR EDUCATION & EVALUATION ADVANCEMENT Inc. (KIEEA) 로 캄보디아 프놈펜 내 소재를 두어 운영 예정이며, 그간 한국에서 13년간 축적해 온 각종 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한국교육평가진흥원은 현지 기관 및 정부와의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며 K-스마트 교육을 캄보디아 현지에 맞춤형으로 연구개발하여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더불어 필요시 교육 환경에 맞는 시설 및 장비까지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으로, 2023년 2월 중 캄보디아 법인 설립 및 본격적인 해외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교육평가진흥원의 캄보디아 법인은 라영걸 수석부회장과 박종란 이사 중심으로 현지에서 활동 예정이며, 성대근 회장은 인적·물적 인프라의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캄보디아 교육사업을 성장시키며, 나아가 신남방 전략적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현재 한국교육평가진흥원에서 현지에서 주 사업으로 진행할 K-스마트 교육의 주요 내용은 4차 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각 직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에 따른 맞춤형,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각종 R&D 및 ODA 사업, 교육 시스템(웹 및 앱) 구축, 교육 커리큘럼 개발, 교육 환경(시설 및 장비) 구축, 자격 제도 개발 및 적용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