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평가진흥원, 캄보디아 펜싱국가대표팀 공식 후원키로
KIE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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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18:55
한국교육평가진흥원(대표 성대근)이 캄보디아 펜싱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에 나섰다.
지난 1월 2일 오후(현지시각)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웨스턴 인터내셔널 스쿨 스타디움 캠퍼스에서 열린 선수용품 기증 전달식에는 성대근 한국교육평가진흥원 대표와 캄보디아올림픽위원회(NOC) 소속 캄보디아펜싱협회 쏙 앙 사무국장, 캄보디아펜싱국가대표팀 쿳 시앙 총감독 외 펜싱국가대표선수단 전원이 참석했다.
한국교육평가진흥원측은 이날 캄보디아펜싱국가대표 선수단에 상·하의 유니폼 100벌을 후원했으며,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국가대표선수 1인당 미화 1만불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기로 협회 측과 약속했다.
이와 함께 캄보디아 최초로 금년 5월 프놈펜에서 열리는 제32회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기로 했다.
라우렌 캄보디아펜싱협회장(웨스턴국제학교 이사장)은 한국교육평가진흥원의 지원에 대한 감사 표시로 성대근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한국교육평가진흥원이 캄보디아 펜싱국가대표팀에게 후원한 상·하의 유니폼 100벌은 1월 5일부터 1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2023 동남아시아 펜싱 선수권대회’에서 선수들이 처음으로 착용하고 출전하게 된다.
캄보디아 펜싱대표팀 공식 후원에 나선 한국교육평가진흥원은 캄보디아 법인 설립을 통한 교육 사업·스마트시티·콘텐츠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이며, 현재 캄보디아 내 국가공인 자격 인증 및 확산을 통한 국가 기초 정보 활용 능력의 수준 향상 및 IT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도 병행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대근 한국교육평가진흥원 대표는 “금년 5월 프놈펜에서 개최되는 동남아시안게임 공식 후원사로서 캄보디아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캄보디아펜싱협회와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한 가운데, 펜싱 인구 저변확대는 물론, 훈련장비 및 시설 보강 지원 등 국가대표선수들이 자국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캄보디아펜싱팀은 프랑스로부터의 식민통치지배에서 벗어난 지난 1960년대 초 ‘독립의 아버지’이자 ‘국부’로 불리는 노로돔 시하누크 국왕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속에 창설됐다. 60년대 중후반에는 여러 국제대회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따내는 등 최고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다. 하지만 1970년대 들어 ‘킬링필드’로 불리는 내전을 겪으며, 펜싱팀은 해체됐고 명맥마저 끊겨버렸다. 그로부터 30여년이 지난 2006년 긴 내전에서 살아남은 전직 펜싱선수들을 중심으로 펜싱협회가 부활했고, 같은 해 국제펜싱연맹에도 정식 가입했다. 현재 전국 11개 클럽에서 선발된 약 20여명 안팎의 국가대표선수들이 열악한 훈련 환경에도 불구하고 금년 5월 자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아세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월 2일 오후(현지시각)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웨스턴 인터내셔널 스쿨 스타디움 캠퍼스에서 열린 선수용품 기증 전달식에는 성대근 한국교육평가진흥원 대표와 캄보디아올림픽위원회(NOC) 소속 캄보디아펜싱협회 쏙 앙 사무국장, 캄보디아펜싱국가대표팀 쿳 시앙 총감독 외 펜싱국가대표선수단 전원이 참석했다.
한국교육평가진흥원측은 이날 캄보디아펜싱국가대표 선수단에 상·하의 유니폼 100벌을 후원했으며,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국가대표선수 1인당 미화 1만불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기로 협회 측과 약속했다.
이와 함께 캄보디아 최초로 금년 5월 프놈펜에서 열리는 제32회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기로 했다.
라우렌 캄보디아펜싱협회장(웨스턴국제학교 이사장)은 한국교육평가진흥원의 지원에 대한 감사 표시로 성대근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한국교육평가진흥원이 캄보디아 펜싱국가대표팀에게 후원한 상·하의 유니폼 100벌은 1월 5일부터 1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2023 동남아시아 펜싱 선수권대회’에서 선수들이 처음으로 착용하고 출전하게 된다.
캄보디아 펜싱대표팀 공식 후원에 나선 한국교육평가진흥원은 캄보디아 법인 설립을 통한 교육 사업·스마트시티·콘텐츠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이며, 현재 캄보디아 내 국가공인 자격 인증 및 확산을 통한 국가 기초 정보 활용 능력의 수준 향상 및 IT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도 병행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대근 한국교육평가진흥원 대표는 “금년 5월 프놈펜에서 개최되는 동남아시안게임 공식 후원사로서 캄보디아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캄보디아펜싱협회와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한 가운데, 펜싱 인구 저변확대는 물론, 훈련장비 및 시설 보강 지원 등 국가대표선수들이 자국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캄보디아펜싱팀은 프랑스로부터의 식민통치지배에서 벗어난 지난 1960년대 초 ‘독립의 아버지’이자 ‘국부’로 불리는 노로돔 시하누크 국왕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속에 창설됐다. 60년대 중후반에는 여러 국제대회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따내는 등 최고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다. 하지만 1970년대 들어 ‘킬링필드’로 불리는 내전을 겪으며, 펜싱팀은 해체됐고 명맥마저 끊겨버렸다. 그로부터 30여년이 지난 2006년 긴 내전에서 살아남은 전직 펜싱선수들을 중심으로 펜싱협회가 부활했고, 같은 해 국제펜싱연맹에도 정식 가입했다. 현재 전국 11개 클럽에서 선발된 약 20여명 안팎의 국가대표선수들이 열악한 훈련 환경에도 불구하고 금년 5월 자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아세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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