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산학협력 네트워크 형성 위한 ‘가족회사의 날’ 개최

진흥원 소식

대경대, 산학협력 네트워크 형성 위한 ‘가족회사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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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 LINC+ 사업단은 지속적인 산학협력 네트워크 형성과 비즈니스 모델 소개 등 LINC+ 사업의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해 ‘가족회사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경대학교 학내사업장인 42번가 레스토랑에서 개최됐으며, 대경대학교의 가족회사 관계자(대표, 임직원) 등이 참석해 산학협력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자리가 됐다.

대경대학교의 1148개 가족회사 중 ㈜다비치안경체인, 한국교육평가 진흥원 등 우수 가족회사 31개사, 46명이 참여했다.

행사 간 우수 가족회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있었는데, ㈜엘씨더블유의 이치우 대표, 진성시스템의 최영환 대표, 다비치안경체인의 김종길 이사, 한국조향교육진흥원의 성재원 대표, 엠씨더문의 문형근 대표, 한국 교육평가 진흥원의 성대근 대표 등 6개사가 수상했다.

‘가족회사의 날’과 함께 교내‧외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정에 대한 구성원의 인식전환과 우수 캡스톤디자인 성과물들에 대한 확산을 위해 ‘캡스톤디자인 전시회’도 진행이 되었다.

‘캡스톤디자인 전시회’는 학생들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참여해 만들어 낸 성과물을 뽐내는 자리로 15개 학과에서 총 22개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학생들의 전시회를 직접 눈으로 본 가족회사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종합설계가 눈에 띄었으며, 작품 그대로 판매를 해도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제작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싶어했다.

이채영 총장은 “대경대학교의 ExpUp Station과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가족회사들이 만나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이러한 발판과 함께 학생들도 같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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