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고용노동부 직업훈련기관 선정! 4차 산업혁명 대비 인재양성!

진흥원 소식

부산대학교 고용노동부 직업훈련기관 선정! 4차 산업혁명 대비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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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상반기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인증평가 결과가 발표되었으며 신규기관으로 신청한 부산대학교는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부산대학교는 향후 1년 동안 고용노동부의 실업자 및 재직자 과정을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부산대학교는 대학 4학년 또는 기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고급 코딩 교육과정으로서 C/C++ 언어 기반의 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예측 구현 능력을 가진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차별화된 직업능력개발 과정을진행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분석 및 예측에 관한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의 책임자인 부산대학교 지능물류빅데이터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홍봉희교수는 학생들이 본과정을 수료후 곧바로 고급 SW 개발자로 취업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그동안 많이 배출되어온 자바 기반 코딩 인력이 아닌 C/C++ 기반의 자료구조, 알고리즘,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코딩 전문가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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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봉희교수는 부산대학교 차세대물류IT기술연구사업단장,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 연구센터장을 맡아 대학 연구개발을 주도한 경력과 한국정보과학회장을 역임한 컴퓨터학계의 리더로서 컴퓨터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단기 전문화된 고급 코딩 교육으로 직업능력개발 훈련의 한 단계 높은 질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부산대학교는 최근 몇 년간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 인증유예를 받아 전문화된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진행하지 못하였지만 2019년도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인증으로 대학 주도의 공공성이 강화된 직업능력 개발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봉희 교수는 본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직업능력개발에 경험이 풍부한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장 출신 성대근씨를 채용하였으며 앞으로 실무적인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 담당자인 성대근부장은 2017년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장으로 2년간 재직을 하면서 대구/경북 대학교 최초로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대구한의대학교 성대근부장은 NCS훈련강사 등록 및 10년간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운영경험을 가지고 있다.
부산대학교의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직업능력훈련의 전문가인 성대근부장을 영입하는 등의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훈련은 국가기간산업이나 국가전략산업 분야에서 인력이 부족한 직종에 대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기능인력 및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제도다. 부산대학교는 `C++ 기반의 높은 수준의 빅데이터 코딩 개발자 양성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빅데이터를 이해하고 C++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술을 익혀, 데이터 분석, 데이터 마이닝 등의 빅데이터 기반 기술을 습득하고 C/C++를 활용한 고도화된 고급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코딩 개발자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 15세 이상의 실업자, 비진학 예정의 고교 3학년 재학생,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 4학년, 결혼이민자와 이주청소년 등이 신청가능하며, 훈련비 100%를 지원받으며 매달 80% 이상 출석할 경우 매월 훈련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정원은 25명이며 훈련과정은 7개월 동안 840시간의 훈련과정을 거치게 된다. 고용보험에 가입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 사무행정 자격증 e-Test 취득과정 ▲전산회계 자격취득 취득과정 등을 개설해 재직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직자 교육과정을 듣는 수강생들도 교육비 전액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출처 : 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 (http://www.ptsn.co.kr/?r=s1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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