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평가진흥원은 12일, 동국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한국교육평가진흥원은 점차 복잡해지고 다양화되는 법제 환경에 발 빠른 대처와 정보통신 분야 등 새로운 분야의 법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달인 3월 15일부터 한 달간 한국교육평가진흥원의 법률상의 문제 또는 분쟁에 대한 상담·질의 및 사업부서의 계약 체결 시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할 고문변호사를 공개 모집하였다.

이번 고문변호사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발된 변호사는 법무법인(유) 세종 박기범 변호사로, 박기범 변호사는 4월 11일부터 위촉되어 2년간 한국교육평가진흥원의 고문변호사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한국교육평가진흥원은 위촉식을 진행하며 박기범 고문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고문변호사로서 담당할 업무와 기타 계약사항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2년간 박기범 고문변호사는 한국교육평가진흥원의 사업 확장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 또는 분쟁에 대한 상담·질의 및 계약서, 소송서면 등 주요 서류의 검토 및 작성에 관한 사항 등 법률적 자문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는 등 전문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문변호사 박기범 변호사는 “한국교육평가진흥원의 고문변호사로서 일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그동안 쌓은 법무적인 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교육평가진흥원의 일반적인 법무나 새로운 법률상 문제 등 다양한 법률 관련 업무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수 있게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한국교육평가진흥원 성대근 대표는 “한국교육평가진흥원은 계속해서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법률문제를 박기범 고문변호사를 통하여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국내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유) 세종의 소속인 유능하고 전문성과 성실성을 갖춘 박기범 변호사와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